낙동강 둔치 갈대숲조성 올해 마무리
person 생태환경도시조성사업단
schedule 송고 : 2008-03-19 09:06
시민들의 체험 등 생태교육장 및 휴식의 장소로 제공
안동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안동대교에서 옥수교에 이르는 낙동강둔치의 무단경작지와 황폐지를 이용한 갈대숲 조성 사업을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해 5ha의 갈대숲을 직영사업으로 조성한데 이어 올해도 4천만 원을 들여 낙동강 둔치 7ha에 갈대류를 식재해 기존의 갈대숲과 함께 풀숲이 어우러지게 하므로서 시민들의 체험 등 생태교육장 및 휴식의 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2년간의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둔치 갈대숲 조성지에는 벌써 청둥오리 등 철새를 비롯한 야생동물과 각종 소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같은 구간에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둔치 마라톤 조깅코스가 완공되면 시민건강 증진은 물론 체육과 관광휴식ㆍ생태관찰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또 다른 명소로 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장소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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