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9,230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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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5-07-16 09:23
기정예산보다 5.1%(445억원)증가... 추경안 시의회 제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5.1% 증가한 총 9,230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안동시는 일반회계가 7,850억원으로 5.0%(376억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1,380억원으로 5.3%(69억원)가 증가한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자체수입인 세외수입이 25억원, 의존수입인 지방교부세 9억원, 조정교부금 50억원, 국·도비보조금 90억원, 순세계잉여금 및 보조금 집행잔액이 202억원 늘어나고, 특별회계는 상하수도사업인 공기업특별회계가 29억원, 폐기물처리시설 특별회계 등 기타특별회계가 40억원 증액편성했다.

일반회계에 반영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지역 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 운영사업 15억 원
-안동 퇴계태실(노송정) 보수 5억 원
-강남어린이도서관 도서구입 3억 원 
-장기요양기관 운영지원 5억 원
-내륙지 수산물유통센터 건립공사 18억 원 
-구담지구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13억 원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생산지원 9억 원
-한발대비 농업용수개발 3억 원
-중앙문화의 거리 상점가 공영주차장 확장 22억 원
-주하∼도진간(군도32호) 도로 확·포장 공사 8억 원
등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제1회 추경이후 변경된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과, 연도말 까지 반드시 집행되어야 할 필수·법정경비, 서민생활안정과 주민불편사항 등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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