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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해빙기를 맞이하여 이달 말까지 일제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포장면 파손으로 통행이 불편한 부분에 대하여는 정비 기간중에 전체적으로 보수하고, 굴파 된 비포장도로에는 중장비를 동원, 쇄석 등을 부설하여 영농철 이용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절개지에서 떨어진 낙석 등을 제거하고 넘어 지거나 잘 보이지 않는 도로안내 표지판과 안전 표지판 등도 이번에 일괄 정비하여 교통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겨울 눈이 올 것에 대비하여 설치한 5,000여곳 30,000개의 빙방사 주머니를 수거하여 다음 동절기에 사용토록 하여 예산을   절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빙방사로 사용한 모래가 도로변에 쌓여 먼지가 발생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특별정비를 통해 쌓여  있는 모래를 제거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방도, 군도, 시도 등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도 시민들의 정비 요청이 있을시 즉시 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