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숲가꾸기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08-03-14 16:40
실업자 해결과 산림보전 등 일거양득

의성군(군수 김복규)에서는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의 고용을 확대하고 산지자원화 및 우량목재 생산촉진을 위하여 지난 3월5일 2008년도 공공숲가꾸기 사업을 착수하여 적극 추진 중이다.

의성군은 올해 사업비 1억4천만원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30명(상반기 15명)의 근로자와 함께 의성읍 상리리 산10-2번지(의성~길안 지방도변)등 산림에서 숲가꾸기 작업을 하게 된다.

이번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자격기준이 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된 사람들로서 11월 하순까지 약50헥타르의 산림을 대상으로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숲가꾸기 작업을 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가꾸는데 기여하게 되며, 연인원 1,2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는데 참여하는 근로자에게는 하루 임금으로 기본급 4만원과 교통비 및 중식대로 5천원을 지급받는데 참여자는 근로기간 중 임업기술훈련원에서 숲가꾸기에 대한 기술교육도 받는다.

한편 이 곳에서 생산되는 산물은 농가의 화목용으로 이용되어 농촌지역의 연료비 절감효과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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