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농작물 가뭄피해 경감을 위한 현장지도영양군 농작물 가뭄피해 경감을 위한 현장지도
person 영양군농업기술센터
schedule 송고 : 2015-06-02 09:03
□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현실화 되는 가운데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뭄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 금년 고추의 가뭄현상은 5월중순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강우량 부족과 유래없는 고온현상으로 예년보다 피해량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고추는 건조에 잘 견디는 편이나 심할 경우 생육이 느려지고 낙화, 낙과현상이 일어나고 잎 끝이 마르며 줄기에 돌림현상(띠모양)으로 말라 죽는 피해가 나타난다.
□ 가뭄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선 헛골에 비닐 또는 부직포를 피복하여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야간에 이랑관수, 점적관수, 포기 관수 등을 실시 하여 위조현상을 사전에 예방해 주어야 한다.
□ 그리고 이 시기에는 보독성 진딧물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많이 발생하는 관계로 진딧물 방제와 바이러스 약제 살포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 과수원의 경우 미세살포장치를 이용하여 수분을 공급하고 과실이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배치는 것이 중요하다.
□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지출장을 통하여 고추밭 가뭄피해 예방과 병해충 방제에 힘쓸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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