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해설사 양성과정

person 안동독립운동기념관
schedule 송고 : 2008-03-13 09:08
독립운동유적 해설사 제2기 양성과정 개강식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2008년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3.13 특별기념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3월 13일은 안동에서 만세  운동이 처음 시작된 날이다.

기념관은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나라사랑 자원봉사단 발대식’과 ‘독립운동유적 해설사 제2기 양성과정 개강식’, ‘3?13 기념 특강’ (한국의 3.1운동과 안동, 김희곤 관장)을 가질 계획이다.

기념관에서는 안동인이 펼친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사를 대중화시키고, 독립운동유적들을 보존ㆍ홍보하기 위해 2007년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독립운동유적 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제1기 양성과정을 수료한 44명 가운데 현재 31명이 기념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약하고 있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해설사들의 이러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좀 더 조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번에 ‘나라사랑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게 되었다. 또한 이번 ‘해설사   봉사단’ 을 시작으로 ‘안동 청년 독립지킴이’ ‘역사교사 연구모임’ 등 다양한 층을 아우르는 ‘나라사랑 단체’를 꾸릴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3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12회(매주  목요일 오후2시-5시)에 걸쳐 ‘독립운동유적 해설사 제2기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념관은 안동독립운동사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여 안동인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관람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봉사인력을 배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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