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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5월21일(목)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수립 용역(안)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우리 지역의 농업과 농촌 및 식품산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고 발전시킬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향후 중장기 지역 농업의 활력을 배가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용역을 시행하게 되었다.

  금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우리 지역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여건과 특성, 강점과 약점 등을 분석하고, 대내외적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우리 군의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의 미래를 전망함으로써 군의 농업ㆍ농촌의 개발 수요를 찾아내어 영양군의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여 활기찬 농촌, 돈되는 농업, 맛나는 식품 생산으로 지역농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영양군수는“영양군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을 우리 지역 현실에 맞게 수립하여 우리 농업인들이 「가장 한국적인 영양농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여, 신명나고 건강한 농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다 내실 있고 실현 가능한 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