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안동문화에 빠지다

person 안동대학교
schedule 송고 : 2015-05-08 15:38
안동대-영남대-대구한의대-경일대 공동으로 진행하는 외국인 문화체험 프로그램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는 5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소재 4개 대학교(경일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안동대) 소속 외국인 유학생 300여명을 초청하여 안동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기간 동안 세계 25개국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국학진흥원 국학문화회관에서 숙박하며 하회별신굿탈놀이 체험, 하회마을·도산서원 견학, 한국문화 특강, 문화공연 및 유학생간 상호 교류 등을 통하여 살아있는 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안동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확대 및 정주 지원을 위한 국가 지원사업인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사업 참여대학: 경일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안동대)의 지원을 받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시행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김종식 안동대 대외협력본부장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을 통하여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되어 지방 대학으로서는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며 “이번 행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향후 5년간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될 것이며 외국인 유학생들을 통하여 해외에 안동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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