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ong NetDiffrent

영양군은 5월7일 17시 영양군청 전정에서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택 영양군수, 김시홍 영양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체육관계자, 각급기관단체장, 각 경기단체회장,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영양군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축구외 13개 종목 306명(선수 238, 임원 68명)으로 선수단을 꾸려 참가한다. 지난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문경시)에서 종합순위 7위의 성적을 거두어서 이번 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양군체육회장(권영택)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과 임원들을 격려하며, 그동안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영주의 꿈 미래로! 경북의 꿈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영주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시내 일원에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