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한국을 배우러 안동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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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6-19 09:33
연세대학교로부터의 도서 지원 및 안동시 홍보의 좋은 기회
연세대학교(총장 정창영)는 교내 외국인 교수, 학생 2000명에게 한국의 올바른 이미지와 전통문화를 교육하기 위해 가장 한국적이고,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을 택했다.
이를 위해 안동시와 연세대학교는 이달(6월) 20일 11시30분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창영 연세대 총장을 비롯한 교수, 외국인 학생 100여명과 안동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안동시-연세대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아울러, 연세대학교측에서는 관ㆍ학 협력협약을 기념하여 당일 오후 7시에 안동시민회관에서 경북북부지역 학부모, 교사, 학생을 위한‘연세대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와 안동시의 상호 협력 협약이 이루어지면 연세대학교 측에서는 연간 2000여명의 외국인 교수와 학생이 안동 도산서원에서 도포를 입고 한국학을 배우는‘안동의 한국학 교육 과정’을 개설하게 되고, 안동시는 연세대학교로부터 한국전통문화 연구를 위한 도서 등을 지원받고 안동시를 국내외에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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