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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를 29일 오후 7시30에 백조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진행하는 공연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4월 문화가 있는 날에서 타악의 기현정과 플루트의 권영인이 출연한다.

  기현정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대학원졸업을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음악원 수료했다. New York Orchestra Festival 대상을 수상하고 대관령국제음악제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인천 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팀파니스트 역임했으며 경기필하모닉, 프라임필하모닉, 원주시립교향악단, 서울시향 등 다수 오케스트라 객원 역임했으며 현재 부천시립교향악단 객원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플루트 연주자인 권영인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학사?석사 최우수 졸업했으며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수료 (KE) 했다.  현재 Ditto Festival Orchestra 수석, TIMF 앙상블플러스 멤버 및 TIMF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객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나에 미무라의 파헬벨 캐논의 변형, 클로드 볼링의  바로크 앤 블루와 아일랜드의 여인, 맨시니의 Moon river,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가 연주된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5월에는 국내 최정상의 정치용의 지휘와 오병권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클래식 유럽여행’과 6월 ‘아리랑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생의 충돌’이 공연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무료 또는 50%할인 된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기획해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관객을 위해 문턱을 낮추고 쉽고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공연의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전화 054)840-3600 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andongart.go.kr 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