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려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광림 예비후보는 3월 7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백암빌딩 5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권정달 자유총연맹총재를 비롯하여 이헌재 전 재정경제부총리, 김엽 세명대학교 이사장, 도올 김용옥, 소설가 김진명, 방송인 이참 등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개소식에 참석 지지세를 과시했다.
이헌재 전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국가경제를 설계하고 훌륭히 이끌어간 경험은 지역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도올 김용옥씨는 하버드에서 만난 친구로 김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다양한 분야의 풍부한 경륜으로 지역과 국가를 위해 충실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언제나 완벽한 골인을 하는 사람”이라고 지지의 변을 대신했다.
또 김주일 전대사와 류창훈 전교, 김엽 세명대 이사장, 방송인 이참, 재경안동향우회 류목기회장, 이정분 여성단체 협의회장 등도 축사를 통해 "지역발전의 적임자로 김광림후보의 국회의원 출마를 격려하고 사무실 개소식을 축하했다.
김광림후보는 개소식에서 ‘안동경제 살리기 3-3-3프로젝트’를 발표하고, “30년 정부 경제부처의 경험과 노하우로 추락하는 안동을 반드시 살리겠다”, "멀티플레이어형 미드필더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가 밝힌 ‘안동경제 살리기 3-3-3프로젝트’는 3대 핵심신규사업 유치(신지식산업, 관광객, 도청), 3대 지역경제부문 활성화(농임축산업, 기업, 재래시장), 3대 경제지표(일자리, 인구, 소득)를 늘리겠다는 것으로 지역현안 및 숙원사업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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