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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4월 9일 선바위일원에서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 했다.
 
「건강한 식습관」이라는 주제와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 > 라는 슬로건으로 기념행사에는 보건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부로 나눠 행사를 진행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난 7일 도 보건의 날 행사 경상북도 지역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표창, 유공공무원, 지역주민에게 표창 및 표창패를 시상하고 열악한 의료환경에서도 지난 3년간 군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전역하는 공중보건의사 3명에게도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특히 2부 행사에는 입압면건강새마을 만들기 사업대상 주민들과 함께 건강새마을송부르기, 우수사례발표, 웃음가득행복만들기 노래발표를 진행하면 행사장에서 박물관까지 소담소담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소규모 건강걷기대회도 열렸다.
 
영양군보건소(보건소장 김춘화)는‘군민의 건강증진의식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을 확산시켜 군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영양을 만드는데 보건소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