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향이 살아있는 ‘안동하회참기름’ 한번 맛 보실래요~?
person 안동시 기술보급과
schedule 송고 : 2015-04-08 09:47
고소미영농조합법인 참기름 가공공장 준공식
이제 농촌에서도 단순히 농작물을 생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공 등 농외소득을 올리는 6차산업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참깨, 들깨 가공으로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진을 위해 고소미 하회 참기름 가공공장을 설치하고, 4월 8일 오전 11시 안동시 풍천면 안사풍천길에서 주민과 초청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장은 2014년 농촌진흥청과 안동시에서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아 참깨 재배 기반시설과 참기름 가공시설(세척기, 착유기 등)을 설치했다.
이번 참기름가공공장으로 하루 최대 200리터의 참기름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보유하게 돼 지역 내 생산농가 수익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소미영농조합법인(대표 김상동)은 “참기름 원재료인 참깨 계약재배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침체된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농업의 6차산업에 주력하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제품 생산으로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기술지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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