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도서관 자동화시스템 구축
안동시립도서관(관장 신후균)은 U-Library 환경조성을 위해 3월 16일(월)부터 3월 31일(화)까지 16일간 도서관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한다.
도서관 자동화시스템 구축은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IC칩과 무선을 통해 다양한 개체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인식 기술)시스템을 도서관리에 도입함으로써 이용자 입장에서는 더욱 신속하게 도서대출 및 반납이 이루어짐은 물론 자료실 출입 시 도서의 무단반출을 방지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가방 등 소지품을 맡겨두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진다.
또한, 도서관리의 측면에서도 도서분실(주로 베스트셀러 등 이용률이 높은 도서가 주종)을 방지할 수 있어 양질의 도서제공에 도움이 되며, 서가에 잘못 꽂혀 숨어있던 도서의 발견 등에도 활용된다.
신후균 관장은 “도서관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스템 장비 구축, 장서점검 및 태깅(도서에 태그를 부착하고 데이터를 저장) 작업을 위해 종합자료실의 휴실이 불가피하다.”고 전하며, 종합자료실 외의 일반열람실, 문화교실 등 다른 서비스는 정상운영 되지만 다소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양해를 구했다.
- 안동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 휴실 -
○ 기간 : 2015. 3. 16.(월) ~ 3. 31.(화)
※ 도서반납함, 열람실, 문화교실 등 자료실 외 정상운영
○ 문의 : ☎858-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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