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상반기 여성교육 개강식
안동시 여성복지회관(관장 김순자)은 3월 10일 오전 11시 회관 4층 강당에서 2015년 상반기 여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교육생을 비롯해 강사, 내빈 등 350여명이 참석하며, 인사, 강사소개, 과목별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술교육, 자격증취득교육, 취미.교양교육 등 3개 분야 33개 과목을 개설,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특히 결혼과 육아문제로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도모하기 위해 기술 및 자격증 취득과정 22과목을 운영하는 등 취업관련 교육을 강화했다.
기술교육은 홈패션, 양재, 옷수선(리폼), 우리옷만들기, 생활도자기, 퀼트, 포토샵, 핸드드립, 퓨전떡 등 13개 반 270명, 자격증취득교육에는 제과?제빵기능사, 한식.서양조리사, 피부관리사, 예쁜글씨 POP, 네일아트 등 9개 반 210명, 취미.교양교육은 생활요리, 영어회화, 라인댄스, 요가, 다도예절, 사군자, 민요, 민화, 통기타교실 등 11개 반 265명 등 총 745명이 교육을 받는다.
그리고 교육기간동안 여성복지회관의 자원봉사운영회 소속 탁아분과(분과장 김금선)에서 교육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만 24개월 이상 취학 전의 어린자녀를 어머니의 마음과 섬세한 손길로 돌봐주는 일시아동보호실을 운영하게 된다.
여성복지회관은 지역의 여성교육전문기관으로서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직업교육을 활성화해 여성의 사회진출을 위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