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2015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이동박물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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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5-03-06 10:26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임동범)은 3월 6일(금) 오후 2시30분 임동면 마령1리 마을회관에서 50여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이동박물관을 운영한다.

  이동박물관은 박물관을 찾아올 기회가 적은 문화 소외계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이달부터 18개소(복지회관, 마을회관, 경로당, 초 · 중학교, 이동여성회관 등)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동시정 홍보영상 상영 △시간의 흐름 속에 잊혀 가는 안동의 설화, 전설, 민담 등 학예연구담당의 전통문화유산 해설 △450년 전 남편을 잃은 원이엄마의 편지를 소재로 삶에 담겨진 애틋한 부부애를 영상콘텐츠한 미투리 상영(3D입체영화) △권영태 직원의 이색악기 연주(톱연주, 풀잎연주, 카우벨연주, 오카리나연주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노래잔치 등으로 진행된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디지털 박물관으로 안동의 다양한 유?무형의 전통문화를 큐레이터의 설명을 통해 300여 점의 지정문화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동범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안동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폭 넓게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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