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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는 2015학년도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총 6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안동대는 2012년 임용시험에서 50명, 2013년 57명, 2014년에는 51명의 합격자를 배출한데 이어 올해 65명의 합격자를 대거 배출하여 4년 연속 50명 이상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한 경북지역의 중추적 교원양성기관으로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
 
  합격자 전공별로는 ▲윤리교육 3명 ▲영어교육 7명 ▲수학교육 4명 ▲정보전자공학교육과 13명 ▲기계교육과 38명이다.
 
  안동대학교 사범대학(학장 권언근)은 총 8개 학과로 구성되었으며, 임용시험에서 선발인원이 없었던 3개 학과(국어교육과 신설, 교육공학과, 정보과학교육과)를 제외하고 6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의미가 더욱 크다.  5개 학과의 입학정원 120명 기준 임용시험 합격률은 52.5%로 전국 상위 수준이다.
 
  권언근 사범대학학장은 “이번 성과는 면학분위기 개선, 임용특강 개최, 학생들의 열정 등 임용시험 합격률 향상을 위하여 전 구성원이 합심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며, 사범대학 도약에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