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전국적으로 개최
person 국가보훈처 안동보훈지청
schedule 송고 : 2015-02-27 09:30
그 날의 외침, 다시 한 번!
전국 55개 지역에서 전 국민이 참여하는 지역문화축제로 열려
전국 55개 지역에서 전 국민이 참여하는 지역문화축제로 열려
제96주년 3 · 1절을 맞아 3 · 1정신을 민족정신으로 계승하기 위한 3 · 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2월 27일(금)을 시작으로 6월까지 전국적으로 개최된다. 안동 지역에서도 2월 28일(토) 웅부공원에서 시작하여 도심을 행진하는 3?1절 기념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개최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69개의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지원하여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의 계기를 마련한다.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지역별로 만세운동일을 전후하여 2월말부터 6월까지 지방문화원, 청년회의소, 기념사업회 등 민간단체 주관으로 개최되며, 당시의 만세운동을 사실적으로 재현함은 물론 지역 특성을 살린 공연, 체험행사 실시를 병행하여 청소년 등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문화축제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3 · 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3 · 1절 제80주년인 1999년 전국 15개 지역에서 최초로 시작되었으며, 광복 70주년이자 3 · 1절 제96주년인 금년에는 전국 55개 지역이 참가하는 등 범국민적인 축제행사로 발전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정신을 이어가는 대규모 독립기념행사로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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