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설 명절 물가안정 종합대책 만전

person 안동시 일자리경제과
schedule 송고 : 2015-02-11 10:31
물가동향 관리와 불공정거래, 원산지 허위표시 등 지도 단속

  안동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1일 물가대책실무위원회를 열어 물가상승과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한 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4개조 16명으로 구성된 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농.축.수산물 등 16개의 성수품과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개인서비스 6개 분야를 중점관리 대상 품목으로 정해 가격동향을 점검한다.

  또한, 상거래 질서, 위생분야, 농축수산물 부서 담당공무원 8명을 2개조로 편성해 개인서비스요금 인상행위와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특별 지도 점검도 추진한다.

  한편 안동시가 물가모니터를 통해 조사한 1월 기준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5% 상승으로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나,

  성수품 수요증가와 가격인상 시도 등 물가불안요인들에 대해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가격인하 자율참여 유도, 건전한 소비생활분위기 조성, 착한가격업소 이용 권장 캠페인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해 서민 가계 부담을 줄이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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