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먹을 수 있는 하회참기름 본격 가동
person 안동시 기술보급과
schedule 송고 : 2015-02-10 10:35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2014년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으로 추진한 참깨?들깨를 원료로 한 가공사업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기존시설을 이용한 496㎡를 리모델링해 기반시설과 착유시설 등 10여종의 최신 설비를 완료하고 ‘하회 참기름’ 브랜드로 등록을 마치고 생산, 판매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안동에서는 참깨 258㏊ 250톤, 들깨 15.6㏊ 18톤을 생산하고 있으나 주로 원물 상태로 거래가 이뤄져 농가 소득이 1차에 국한돼 있다.
이에 고소미영농조합법인(대표 김상동)은 지역에서 생산된 참깨와 들깨를 2차, 3차로 가공 후 부가가치를 높여 소득을 창출하고, 또한 서안동 농협과 MOU를 체결해 원료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의 트랜드에 맞는 제품 생산과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우수한 원료곡 생산을 위해 기술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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