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권분소 경북북부 주민편의제공에 크게 기여

person
schedule 송고 : 2007-06-19 09:15

경북북부권 7개 시ㆍ군 주민들의 여권민원 불편해소를 위해 지난 11일 개소한 안동여권분소가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지 1주일이 지나면서 여권민원 접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어 경북북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한주동안 안동여권분소를 통해 접수된  여권민원은 모두 25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5건)보다는 167%(159건) 늘어났고, 여권분소 개소 직전인 6월 둘째주(159건) 보다 60%(95건)가 늘어났다.

특히, 이 가운데 183건(72%)이 안동시내 거주자이고, 71건(28%)이 인근시군 주민들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54명중 지난주 수요일까지 접수한 166명이 여권을 발급받았고, 나머지 88명도 오늘과 내일중 모두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여권민원 처리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12일⇒5일)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글로벌 시대에 맞아 관광, 유학, 해외연수 등 해외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경북북부지역에서 안동여권분소를 찾는 민원인도 크게 늘어 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연찬을 강화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