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ong NetDiffrent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기존 연례 반복적인 연두순시(읍면방문)를 지양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관내 이장들을 초청해 군정주요사업에 대한 공유와 다양한 의견을 통한 대화와 소통으로 신뢰받는 열린 행정구현을 위한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1월 22일부터 1월 23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관내 이장 114명을 대상으로 영양군청소년수련원에서 전문교육기관인 휴먼정책기획원(주)에 위탁하여 운영된다.
 
첫날에는 개회식에 이어 권영택 영양군수의 특강을 통해 2015년 주요시책 등 군정전반에 대해 안내를 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는 소통의 장을 시작으로, 윤복만 교수의 ‘웃음이 성공을 부른다’ , 조은기 前)국립농업과학원장의 ‘정부6차 산업과 영양군의 농업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마을 이장들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고 직무역량강화와 자긍심을 고취시켜 2015년도 영양군 정책목표인 “가장 한국적인 영양”을 위해 내실을 다지고 완성해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