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리타 독농가 초청 사과 동계 워크숍 실시

person 의성군 기술보급과
schedule 송고 : 2015-01-05 11:28
사과 동계 정지전정 이론 및 현장 실습 교육을 통한 품질향상
한국사과협회 주관하여 회원과 일반 사과재배농가 500여명 대상으로 일본 아오모리 사과재배 전문가인 나리타 츠카토시를 초청하여 5일부터 7일까지 의성군 문화회관과 사과원 현지포장에서 이론과 전정실습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사과협회가 중심이되어 실시하는 동계 워크숍은 일본 아오모리의 세계적 사과 독농가 나리타 츠카토시의 재배 방법을 배우기위한 모임으로 매년 주산지역을 순회하면서 동계와 하계에 현장교육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다.
 
교육의 진행은 첫째날은 세측지방추형의 유목기 및 성목기 수형구성 이론특강과 고품질 사과생산을위한 시비관리에대한 교육이 있으며 둘째날과 셋째날은 회원 과수원 포장에서 정지전정 실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있는 세측지방추형의 특징은 기존 세장방추형의 단점을 보완한 해거리없는 고품질 다수확 재배법으로 유목기 3년까지 적심을통한 수고완성과 가지수 확보와 동계전정을 통한 결과지 만들기가 핵심 기술이다. 
 
특히 동계교육은 사과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인 정지전정에관해 이론과 현장실습 중심으로 심도있는 교육을통해 사과재배 농가들의 기술과 품질향상에 많은 보탬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성"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