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행복학습센터 통합 전시회 개최
person 안동시 평생교육새마을과
schedule 송고 : 2014-12-18 10:28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행복학습센터 3곳의 수강생들이 6개월간 배우며 만든 작품으로 통합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12월 18일(목) 오전 10시에 안동병원 로비에서 개회식을 갖고 작품을 전시하게 되며, 동아리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 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작품과 통기타 교실에 참여한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과 솜씨를 자랑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공식행사가 끝나는 10시30분부터는 안동시민과 안동병원 내 어린이 병동 입원환자, 산부인과 임산부를 위한 기타 동아리 연주, 전통국악기 해금 연주공연, 프로마술사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용상동행복학습센터의 종이접기 작품과 강남동행복학습센터의 석고방향제, 안동병원 반올림행복학습센터의 어린이 환자와 일반 환자들이 체험한 목공예 작품 등 60여 점을 전시해 병원을 내원하는 외래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 행복학습센터는 인생 100세 시대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차원의 사업으로 강남동과 용상동, 안동병원 내 반올림행복학습센터를 포함해 3개의 행복학습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안동시 평생교육 담당자는 “2015년에는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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