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2-25 09:19
붕괴ㆍ매몰ㆍ추락ㆍ폭발 등 각종 위험요인 사전 제거
안동시에서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사고위험이 높은 대형공사장, 노후건축물, 절개지, 축대ㆍ옹벽, 도로변 낙석위험지역 기타 재난취약 분야 등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붕괴ㆍ매몰ㆍ추락ㆍ폭발 등 각종 위험요인 사전 제거에 나섰다.
겨울철 한파와 강설 등의 영향으로 지반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지반침하, 구조물 균열 등 구조적인 불안요인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관리과와 건설과, 건축지적과 등 8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건설공사장, 축대ㆍ옹벽 및 기타 재난취약시설 등 26곳에 대하여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우려시설물이 발견될 경우 신속한 보수ㆍ보강작업을 펴 해빙기를 맞아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재난발생위험이 높은 시설물의 경우, 예산확보ㆍ보수 및 보강 등 절차상 장ㆍ단기계획이 필요한 공공시설은 우선 위험요인에 대한 응급조치를 병행하여 대책을 강구하고, 민간시설에 대하여는 관리주체로 하여금 자력 보수ㆍ보강을 실시하도록 행정지도를 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해빙기를 맞이하여 생활주변의 각종 위험요인과 재난우려시설물 발견될 경우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또는 재난 상황실(840-615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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