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심.뇌혈관 질환 발생을 낮추어요!

person 영양군보건소
schedule 송고 : 2014-12-15 17:33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하여 건강환경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담당제를 이용한 고혈압당뇨병 환자 개인별관리, 프로그램운영을 통한 집단건강관리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통합적인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은 고혈압 유병율 43.7%, 당뇨병 유병율 14.6%로 질병의 크기가 높아 이에 따른 주민의 건강문제도 높을 것으로 예상 되는바 전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한 지속적인 검진과 홍보, 질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주민들이 질병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는데 주력하였다.
 
추진성과로는 지역사회에 혈압계(오지마을 마을회관 31개, 유관기관 16개)를 비치하여 주민들이 수시로 측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주민 중에서 자원봉사자 31명을 ‘이웃사촌건강혈관지킴이’로 양성·교육하여 혈압측정요원으로 활동하도록 하였다.

또한 고혈압환자 4,070명 당뇨병환자 1,970명을 등록하여 보건소 통합전문인력14명, 보건지(진료)소 담당자 13명의 전문 인력이 대상자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검진과 상담, 투약지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자가 관리 수준 향상을 통한 합병증예방에 힘쓰고, 고혈압?당뇨병 환자에 대한 자조교실을 운영했으며(180명 200회), 독거노인생활관리사(13명)를 교육하여 독거노인 350명에 대한 혈압관리를 하도록 하였다.
 
김춘화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통계결과 60세 이상에서 고혈압 당뇨병환자 발생이 급증하여 앞으로 노년층에 대한 개인별 관리와 집단교육을 활발하게 추진하며 아울러 젊은 연령층에 대한 건강생활실천을 높여 질병으로의 이환을 낮추는 등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양"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