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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환경보전과에서는 연말연시 100일 특별재난안전대책 추진과 관련 12월 12일 영양군청에서 읍면 상수도시설 담당공무원과 관내 상수도대행업체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상수도시설 관리방안 및 공급대책』에 따른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년도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영양군의 지형과 겨울철 저기압에 의한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잦은 폭설과 혹한 등 극한 기후가 예상되는 바, 상수도시설 동파로 군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야기될 가능성이 높아 동파방지 대책, 시설물 점검, 난방철저 등을 통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내용을 전달하였다.
 
또한, 상수도 시설이 동파가 되었을 때는 기동반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복구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급수 중단 상태가 장기간 지속될 시에는 운반급수 방법 등을 통하여 군민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