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예매율 90% 상회로 절찬 공연
겨울 대표 레퍼토리 공연인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국립발레단(예술감독 강수진)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을 33년간 이끌어 온 발레의 거장 ‘유리그로가로비치’ 안무버전으로 12월 6일(토) ~ 7(일) 양일간 오후 7시와 3시에 러시아 정통 발레의 웅장한 막을 올린다.
선이 굵고 역동적이며 다채로운 고난도 동작이 많은 안무는 환상적인 동화 속 나라에 대한 동경과 함께 어린이 관객과 성인관객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공연이 될 것이다.
전체 2막으로 구성된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환상적인 작품세계로 독일 낭만주의 시대 대표작가인 E.T.A 호프만 원작으로 발레음악의 거장 표트르 차이콥스키 음악으로 1966년 러시아 볼쇼이 극장 초연 이후 세계적으로 끊임없이 사랑을 받아온 발레의 대표작이다.
국립발레단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2000년 초연이후 꾸준히 겨울시즌에 공연되는 명작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안동공연의 주역은 12월 6일은 이은원, 이재우 12월 7일은 박슬기, 이영철이 더블 캐스팅으로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이미 사전 예매율 90%를 상회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번 공연은 12월의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겨울을 맞아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50명을 초대해 공연 관람료 전액을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2014 해피존 티켓나눔 사업을 통해 겨울철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연의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전화 054)840-3600 및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andongart.go.kr)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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