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산타할아버지’ 이재업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경북 24번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가입

person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schedule 송고 : 2014-12-05 11:03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의 가입 권유로 경북 북부지역의 기부문화 확산 위해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Nobelss Oblige) 모범 보여

  이재업(60)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이 1억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클럽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24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회장은 12월 5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약정서에 서명하고 5년내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이 회장은 “신 회장님의 말씀이 내 심금을 울려 1억원 기부로 경북 북부지역의 어려운 이웃 지원과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면서, “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지역사회로 되돌리는 것은 상공인으로써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봉사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평소 지역 상공인들이 신명나게 기업경영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남몰래 심적?물적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해온 이 회장님의 큰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를 계기로 사회지도층 및 독지가들이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아너 소사이어티’가 경북 북부지역 나눔문화의 ‘상징’으로 우뚝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 12월 2일, 평소 교분이 있던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만나 ‘이제는 경북 북부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서라도 사회지도층과 독지가들이 실명기부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를 몸소 실천하고 지역민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신현수 회장의 말에 크게 공감, 바로 그 자리에서 신 회장의 가입 권유를 받아들여, 직접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가입의사를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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