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새마을회,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person 의성군 새마을문화과
schedule 송고 : 2014-12-04 10:29
깨끗한 의성만들기에 의성군새마을회가 앞장선다
의성군새마을회(회장 김시동)와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회장 박희동)에서는 지난 2일(화) 환경공단 의성사업소에서 새마을지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양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의성군 남여새마을지도자들은 올 한해 수확을 끝내고 논밭에 버려져 있는 폐농약병을 집중 수거한 결과 총 38톤을 수거하여 환경공단에 매각하였다. 이날 매각된 수익금은 2015년 새마을 사업비로 활용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의성군새마을회는 올 2월에도 농약빈병 매각 수익금으로 연탄 11,200장을 구입하여 독거노인 등 56가구에 전달하였으며 매년 헌옷 모으기와 고철, 폐비닐, 폐지 등 재활용품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여 자원 재활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생활쓰레기를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시동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중점과제인 경제공동체운동을 위한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새마을가족의 실천역량을 다지고, 농촌 환경개선과 토양오염을 방지해 군민의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고취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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