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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빛깔찬 김장축제 행사장에서 체험객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추억의 장소가 마련되었다.
 
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김장축제의 교통편의 제공 및 시설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한편, 체험객들의 흥을 돋우기 위하여 실과소, 읍·면별로 1일 체험행사를 준비했는데, 12월 2일 행사에서는 석보면에서 준비한 장기자랑 대회,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준비한 배추전 시식행사 및 통기타 연주와 더불어 기획감사실에서는 추억의 게임을 준비하여 체험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훈훈한 옛 추억을 되살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기획감사실(실장 김진구)에서는 고리던지기, 달고나 만들기, 양미리 연탄 구이 등을 체험하며 저마다 보태어 준 작은 정성으로 모은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양미리 연탄 구이 체험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한결같이 “옛날 그 맛을 되살릴 수 있도록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는 칭찬과 함께 주머니를 털어 성금을 기탁하는데 주저하지 않아, 행사장내 모든 사람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충분한 감동의 자리가 되었다.
 
이날 기획감사실장(김진구)은 “김장축제의 다양한 행사가 12월  7일까지 계속될 계획이어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 수익금 2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