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고운사 화엄문화템플관 개관

person 의성군 새마을문화과
schedule 송고 : 2014-11-28 13:22
화엄사상을 근본으로 하는 휴식형 문화공간 마련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북화엄총림조성사업으로 화엄문화템플관을 민간보조사업으로 진행하여 오는 29일 개관한다.
 
총림이란 강원, 선원, 율원, 염불원을 모두 갖춘 사찰로서, 강원은 승려들이 공부하는 장소를 말하며,선원은 승려들이 참선하는 곳을 갖춘 곳을 말하며,율원은 율사(律師)를 양성하는 불교의 전문교육 기관으로 보통 총림(總林)을 두고 있는 큰 절에 설치된다.

이번에 추진한 화엄문화템플관은 고운사에서 경북화엄총림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단촌면 구계리 121번지에 대지면적 7,652㎡ 건축 2동에 연면적 1,606㎡  총 49.5억원(도비15 군비15 자부담 19.5)을 투입해  2013년 3월 착공하여 오늘 개관에 이르렀다.
 
또한, 오늘 행사는 화엄문화템플관 개관과 더불어 사찰음식 전시 체험과 천년솔향음악회도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5일제가 실시됨에 따라 주말을 활용하고자 하는 불자와 일반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의상조사의 화엄사상을 근본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행형, 휴식형으로 전문적이면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문화공간을 만들고, 기 준공된 사찰음식체험관과 연계하여 내·외국인 모두가 참여 활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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