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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 데이를 맞아 의성군의 대표브랜드인 의로운 쌀 생산자연합회(회장 장철수)에서는 가래떡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건겅하고 오래 살라’는 의미를 담아 의로운쌀 100kg로 가래떡을 뽑아 나눔으로서 쌀의 소중함과 나눔의 아름다움을 함께하는 의미를 담아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여는 것이다.
 
장철수 회장은 “우리의 주식이었던 쌀 소비량을 갈수록 줄어 주식으로서의 자리도 위태로운 현실속에서 쌀 시장개방?중국과의 FTA타결 등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쌀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가래떡데이는 11월11일인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06년 농업인의 날을 알리기 위해 가래떡 데이를 만들었으며, 의성군의로운쌀생산자연합회(회장 장철수)에서는 매년 이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