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숲가꾸기 날 행사 실시
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2014. 11. 7(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영양읍 삼지리 삼지연꽃테마파크 내에서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산림조합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숲가꾸기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삼지연꽃테마파크에 조성된 메타세콰이어 외 수목20종에 대하여 비료주기와 동시에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화 작업을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영양군 관계자는 우리가 서 있는 이곳은 외씨버선길의 통과지로써 오일도 시인길을 따라 이곳을 거쳐 조지훈 문학길이 이어지고, 치유의 길에 이르는 외씨버선길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오늘 행사가 우리군의 관광 명소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숲을 가꾸어 주면 가꾸지 않을때보다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20% 증가되며, 우리나라 산림 1㏊에서 연평균 5톤의 산소를 생산하고 7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영양군의 86%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 자원을 활용하여 힐링, 치유 등 숲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산림문화의 고급화를 도모하는 한편, 산촌특유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도.농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산림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새로운 산촌소득원 개발로 삶의 질을 높여가는데 힘쓸 계획이라 밝혔다 아울러, 숲가꾸기 기간중에 많은 사람들이 숲가꾸기 직접 체험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깨닫고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