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유일의 주민자치 시범지역(강남동)에 전국에서 방문쇄도
안전행정부 지정 주민자치 시범지역인 안동시 강남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에서 방문하고 있다.
강남동(동장 남창호)에 따르면 10월 28일 서울 금천구 주민자치연합회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주민 자치위원 80명이 강남동을 찾는다고 전했다.
금천구의 요청에 따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화재배시설과 도심 속 공터에 조성한 목화동산, 사랑나눔 텃밭을 견학한 후 강남동 주민자치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남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과 프로그램 운영, 안동시의 현황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자치회 발전을 위해 상호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성남시 중원구 주민자치연합회 위원과 공무원 40명이, 11월 12일에는 원주시 봉산동 주민자치회에서, 11월 14일에는 순천시 풍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강남동을 방문할 계획에 있다.
한편, 지난봄에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민자치회와 충산 아산시 탕정면, 대흥동 주민자치회에서 다녀갔다.
강남동은 2013. 7. 1자로 주민자치회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산채단지 조성사업(음나무 및 두릅나무 5,700주 재배)과 강남마을 신문 발간(4절지 8면 월 1회 4,000부), 시가지 활성화 사업(사랑나눔 텃밭 626.3㎡, 목화동산 508㎡), 사랑나누미 사업(소외계층 월1회 반찬 제공 등), 태극기 선양사업(태극기 반값공급사업 등), 화합한마당 행사(아나바다 및 강남장터, 주민노래자랑 등), 국화재배 사업(분재국 등 400본 재배) 등을 하고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