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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0월 29일 경상북도 도립국악단과 함께 ‘제124회 정기연주회 Magic Concert Ⅲ'를 마련한다.
 
10월의 멋진 가을 정취 속에 의성문화회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당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약 1시간동안 진행되는데, 경기도당굿 장단에 의한 협주곡 “불꽃”과 “경북의 비상”, 무용과 관현악이 어우러진 “부채춤”, 마술과 관현악“멋으로 사는 세상, 거울나라”등 우리 국악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공연에는 ‘노래하는 가야금 놀다가(歌)’ 대표 민정민씨와 마술사 신진욱씨가 특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