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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보건소(소장 김정혜)는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이전 신축한 단북면 성암보건진료소 준공식을 오는 24일 10시에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김수문 도의원, 지역구의원이신 서용환, 정도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 했다.
 
성암보건진료소는 단북면 성암리 357-20번지에 금년 3월에 착공하여 8월 5일 완공하였다. 규모는 연면적 166.89㎡로 진료실과 건강증진실, 숙소공간 등 내부시설과 최신의료장비를 갖추었다.
 
준공식은 김정혜 보건소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김주수 군수님의 격려사, 준공축하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다과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김주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날로 노령화 되어가는 농촌지역에서 노인건강실천과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진료소의 역할과 기능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전 주민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다.
 
의성군 보건소(소장 김정혜)는 “진료소 준공으로 농촌지역 노령층의 만성질환예방은 물론 각종 질환에 대한 치료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보건기관 현대화 사업과 의료장비 확충으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