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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공직내부고객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내부고객인 공직자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공직자들을 상대로 군수와의 직접대화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공직자 간담회는 10월 22일 오후 4시 군청회의실에서 본청소속 6급 직원160명을 대상으로 군정발전과 우수 아이디어 토론 및 공직자들과의 애로?고충 사항들을 맨투맨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는 “모든 여건이 불리한 의성군이 향후 발전할 수 있는 성장동력기반을 스스로 찾아야하며 먼 훗날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살기좋은 지역으로 물려주기 위해서는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 노력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공직 내부에서부터 개혁과 소통.협력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을 의성군장기종합개발계획과 연계  우수한 시책은 군정발전 시책에 반영하고 활용하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함께 공직내부의 소통과 화합이 자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말까지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부서별, 직급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