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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과발전연구회원(회장 : 옥산면 금봉로 265-14  권영길), 시범사업농가, 일반재배농가등 150명을 대상으로 금년도 사과농사종합평가 및 수확후 관리 현장교육을 15일 금성면 도경리 박재만 포장에서 실시했다.
 
의성군사과발전연구회가 주관이 되어 실시하는 사과농사 종합평가 및 현장교육은 포장현장을 순회하면서 금년도 기상변화와 기술수준 차이에 따른 과일 크기, 착색정도, 수량 등을 비교 평가하고
 
선도농가의 실천사례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올 한해 동안 사과농사의 작황분석과 성과 및 문제점을 도출하여 회원 개개인 기술향상에 보탬이 되고 서로 간 토론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는데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사과나무는 수확 후 에도 감사비료를 시용하여 수세회복과 저장양분을 확보해 내년을 준비하고, 살아있는 생명체로 품질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므로 저장관리 방법이 중요하다.
 
저장고 입고방법, 소독, 온습도관리, 환기방법 등 수확후 저장관리 요령 전반에 대한 현장기술교육을 함께 실시함으로서 사과 품질향상과 문제점 반성을 통해 내년도 영농에 반영하면 기술이 향상되어 농가소득이 한층 더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