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렛 대신 우리 한과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2-14 18:10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전통한과 제공

안동시에서는 14일 민원인의 날을 맞아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전통한과를 제공하며 시민들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2003년 발렌타인데이, 블랙데이, 로즈데이 등 외래문화를 우리 고유의 기념일로 승화시키기 위해 매월 14일을『민원인의 날』로 정하고 민원실에서는 한과, 인절미, 송편, 호박떡, 한과 등의 별미와 꽃과 채소씨앗 등 계절에 맞는 음식 또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월14일은 상술이 만들어 놓은 발렌타인데이의 영향으로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쵸콜렛을 전하며 마음을 전하였으나, 최근에는 우리 농산물인 문자사과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하며, 안동시에서는 우리 전통의 한과를 통해 우리 문화로 승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장실은 하루 종일 개방해 시정의 최고 책임자인 시장이 직접 민원인들과  대화하며 고충을 해결 해 주는『열린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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