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9일째
person 안동축제관광재단
schedule 송고 : 2014-10-06 11:06
축제 폐막을 하루 앞둔 축제장에는 시민과 관광객으로 가득했으며, 축제는 막바지 남은 열정들을 쏟아냈다.
탈춤공연장에는 오전부터 하회별신굿탈놀이와 멕시코 공연을 시작으로 한두레마당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공연이 열렸다. 이어 필리핀과 싱가포르, 고성오광대 공연이 펼쳐졌고, 축제 주인공 사자를 주제로한 북청사자놀이와 대만진흥사자춤, 오키나와사자춤 공연이 관중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공연에는 멕시코와 웅부뎐 공연이 무대에 올려졌다.
축제장 경연무대에서는 에버원 빅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대한시조협회 안동시지회 공연, 색소폰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탈놀이대동난장퍼레이드, 세계탈놀이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는 올해 마지막 선유줄불놀이 행사가 펼쳐져 평생 잊을 수 없는 한가을을 장관을 선사했다.
이밖에 탈춤공원 마당무대와 거리무대, 소극장 등에서도 탈랄라배우기와 청소년한마당, 콘서트,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결선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