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공직자 의식개혁에 적극 나서
줄탁동기(줄啄同機)의 일사불란한 개혁적 추진자세 강조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공직자들의 의식개혁과 혁신마인드 함양 등 공직분위기 쇄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성군에 따르면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그동안 공직자들이 무사안일과 보신주의에 만연하던 공직분위기를 일신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 등 공직본연의 자세를 확립하기 위한 “법질서 정립 운동”을 적극 추진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재봉(韓栽棒)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장을 초청 특강을 가졌다.
특강은 의성군 정례조회를 기하여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동안 의성군청회의실에서 “변화와 혁신의 시대 올바른 공직자세”, “법질서 확립과 공지자의 역할” 등 공직자 의식개혁과 혁신마인드 함양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재봉 지원장은 “공직자는 스스로의 개혁과 혁신을 통하여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이끌어 가야한다”고 강조 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내면으로의 자기성찰과 정직한 가치관의 확립으로 줄탁동기(줄啄同機)의 일사불란한 개혁적 추진자세”를 주문했다.
또한 이날 한(韓) 지원장은 특강에서 받은 수강료 전액을 “지역민들과 마음을 함께 나누겠다”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흔쾌히 기탁했다.
한편 의성군은 공직자들의 개혁적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저명인사 초청특강”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김창회 성균관부관장, 나찬기 의성지청장 등이 개혁강사로 강의한 바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