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의 기원 중국의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 중국 한자전 개막
person 안동축제관광재단
schedule 송고 : 2014-09-26 10:13
중국 문자 박물관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세계순회전시‘중국 한자전’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일인 9월 26일 오후 4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35전시실에서 진행된다.
2013년 캐나다에서 처음 개최된 중국 한자전은 2014년 일본, 한국, 프랑스, 독일에서 개최된다.
한자의 기원인 중국의 문화를 한자를 통해 소개하고 한자의 발전 과정과 예술작품들을 전시해 한자 문화권이라는 공감대 강화와 한중 우호 증진을 위해 안동에서 진행되는 중국 한자전은 한국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전시로 그 의미가 깊다.
이번 전시를 주최한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중국의 민간외교를 담당하는 전국적 국가기구로 세계 130여 개 국가의 550여 민간단체와 기관과의 우호합작관계를 맺고 있는 기관으로 2013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공연단 파견과 안동축제관광재단과의 MOU를 시작으로 유교문화도시 안동과의 계속적인 교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중국 한자전은 100여 점의 전시물(판넬 62점, 족자 40점)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한자의 기원, 2부 한자의 전파 과정, 3부 서예 명품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 전통문화의 뿌리가 깊은 안동에서 한국 첫 전시를 진행하고자 한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의 적극적인 주관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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