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땀의 가치, 영양고추 수확! 영양군 석보면 농촌 일손돕기

person 영양군 석보면
schedule 송고 : 2014-09-19 10:42
영양군 석보면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양군 특산물인 홍고추 수확시기를 맞아 9월 17일(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홍고추 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기획감사실, 지역개발과, 문화관광과, 석보면 직원 20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돕기 농가는 옥계2리 김○○씨, 화매2리 신○○씨 고추밭으로 본격적인 홍고추 수확시기임에도 병환으로 일손이 부족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고추 따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참여직원 20명은 효율적인 일손 돕기 작업을 위해 2개조로 나누어 6,000㎡의 고추밭에서 기분 좋은 구슬땀을 흘렸으며, 해당 농가는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귀가하지 않고 고추따기 작업에 매진한 직원들에게, 일손부족으로 적기 수확이 힘든 시기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석보면장(권정락)은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 등과 협조하여 농촌 일손 돕기는 물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 활동을 실천으로써 주민들에게는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보람을 주는 행복한 영양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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