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오지종합개발사업 추진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2-12 09:16
7개 오지면 총 160억원이 투입되는 3차 오지종합개발사업

안동시에서는 생활환경 등이 열악한 낙후ㆍ오지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역간 소득격차 해소 등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7개 오지면(와룡, 남후, 길안, 임동, 예안, 도산, 녹전)에 총 160억원이 투입되는 3차 오지종합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안동시 길안, 예안, 도산, 녹전 4개면 오지지역에 75억 8천만원을 들여 마을진입로 확ㆍ포장, 농로개설공사 등 도로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금년에도 4개(와룡, 남후, 길안, 임동) 오지지역에 마늘단지 진입로 포장(남후면), 상사~모치골간 도로확장ㆍ포장(길안면) 등 총 9개소 L=12.8km에 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해 이달말까지 측량 및 설계를 완료하고 3월초에 공사에 들어가 조기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특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자율추진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하는 등 주민들을 참여시켜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지종합 개발사업이 모두 마무리 될 경우 낙후된 오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소득증대 및 생활환경 개선으로 지역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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