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대학생 교류프로그램, 21세기의 조선통신사답사단 안동 방문
person 안동시 체육관광과
schedule 송고 : 2014-09-11 10:29
일본정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한일대학생 교류프로그램 “21세기의 조선통신사답사단”이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안동을 찾는다.
일본정부에서 지원을 받은 NPO법인 “한?중?일에서 세계로(대표 우시오 게이코)”가 주관하는 “21세기의 조선통신사답사단”은 일본 전국의 각 대학에서 선발된 22명의 대학생이 최근 한일 양국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 “조선통신사”의 길을 따라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9일 동안 한국의 각 유적지 방문과 한국대학생과의 교류행사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9월 11일에 한국에 도착해 경복궁에서 전쟁기념관 워킹대회와 조선통신사 관련 시설 견학, 강의 시청, 울산대학교 교류회 등 다양한 교류와 역사, 문화 수업을 받게 된다.
안동에는 14일에 도착해, 15일에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부용대 등을 견학하고, 무형문화재인 하회별신굿탈놀이 따라 배우기를 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일본 전역에서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안동의 문화와 역사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이들이 귀국 후 안동의 매력을 전국에 전파하는 서포터즈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일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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