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를 고집하는 화가 김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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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조각의 묘미는 있는 그대로를 작가의 현실적인 생각을 새로운 개념으로 조형화 하는 작업을 말한다.
작가는 십수년동안 순수 그자체를 고집해 오면서 흙의 본질을 연구하고 흙과 인체의 만남에서 순수한 표현수단으로 감성적인 작풍과 고전적 사실주의 양식의 절충속에서 인체 자체의 숭고함,육체속의 숨쉬는 그 무엇인가를 표현 하고자 노력해왔다.
시류에 휩쓸려 병적으로 이어온 한국 현대 미술에 오늘날의 모습들에서 작가는 사실에 입각한 단순화된 인체조각의 정통성을 잇고있는 작업이야 말로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에서 이루어지는 숭고한 내면의 한 모태가 될것이라고 믿고있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 작가는 제2의 작품세계를 꿈꾸며 되돌이킬 십수년후의 철학적 완성론을 내면에 두고 쉼없이 작품에 몰두할것이다.
그표현 수단이 흙,돌,나무,철 그 어떤것이 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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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1- 상념, 브론즈, 55X40X42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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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2- 지상에서, 브론즈, 35X24X45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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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3- 지나간 기억, 브론즈, 30X28X40cm |
약력
- 젊은 작가 23인전(서울,후인갤러리)
- 구상조각 2인전(서울,갤러리2000)
- 한일 교류전(오쯔시)
- 3도 교류전(구미)
-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 초대전(경주)
- 그외 단체.초대전 130여회
현) 한국미협,안동조각회,한국정수미술협회, 경상북도 미술대전 초대 및 심사
주소 : 경북 구미시 구포동 성원아파트 112동 1032호
전화 : 054-472-2134, (작)054-472-2130, H.P : 011-826-3134
*이 기사는 경북미술에 올렸던 글입니다. 지역 미술인들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의 동의를 구하고 중복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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