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안동 명품약초 고도화 실현을 위한 시동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기후변화와 FTA대응 농업 대책으로, 약용작물 재배의향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약용작물을 확대 보급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약용작물 안정생산 기반 구축과 유통 지배력 극대화를 위하여 2015년도 약용작물재배 단지조성 계획을 심도 있게 수립 추진키로 했다.
약초재배의향 조사결과는 금년대비 [지황(169%),백수오(111%),황기(138%), 천궁(190%),당귀(270%),백출(154%),감초(200%),주취(185%),우슬(113%)] 34% 면적이 증가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부터 안동 명품약초 고도화 실현을 위해 9개 약초 200㏊에 대하여, 품목별 약초를 10∼30㏊로 육성, 우수종자 확보 보급과 약용작물 안전생산기술 프로그램을 지원해 목표를 조기에 실현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약용재배농가와 약용산업 발전을 위해 우수약용종자 품종 선발과 종자 증식으로 매년 35톤의 종자를 농가에 보급해 왔으며,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 사업단, 한국한의학연구소, 우수한약제 유통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약용작물의 효능, 기능성 건강약용상품개발 및 소비확대 홍보에 매진해 큰 성과를 거둬 왔다.
이는 FTA 대응과 약용작물 안정 생산과 유통에 크게 기여해 약용작물 주산지인 안동 신한방산업 발전과 약초생산농가의 소득증대. 관련 제품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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