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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댐관리단(단장 이성우)은 6월 15일 홍수기전 댐유입하천변 쓰레기 대청소 운동을 대구지방환경청 및 청송군과 공동주관, 민ㆍ관ㆍ군 합동으로 청송군 진보면 월전리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임하댐관리단, 대구지방환경청, 지역군부대 및 환경보전협회 대구경북지회, 청송군 자연보호협의회, 낙동강환경연구센터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며, 댐상류 하천변 등 쓰레기 유입예상지점의 쓰레기를 홍수기전에 사전 대청소를 함으로써, 낙동강 주요 상수원인 임하호 저수지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일반적으로 불특정다수가 버린 쓰레기 등의 비점오염물질은 장마기간 중 수계로 다량 유입되어 호소의 부영양화 및 조류발생 등 상수원 수질악화를 초래하고 있으며, 전체 비점오염원 부하량의 약 70%가 6～9월에 집중적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임하댐관리단은 저수구역내 농촌폐비닐 및 부유물을 지속적으로 수거하여 저수지 수질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토대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맑고 깨끗한 수변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